일상다반사/Project1.정리 (2016~)1 멈추고 다시 정리 2016년 일년이면 어느 정도 정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실상은 여전히 정리해야 할 물건들이 가득이다. 그래서 올해도 정리 프로젝트를 지속해보려 한다. 보다 나의 삶이 간소해지기를 바라며. '나는 단순하게 살기로 했다' 안에 있던 내용 중 1년이 지난 지금 깊이 공감하는 부분을 옮겨본다. . 버릴 수 없는 게 아니라 버리기 싫을 뿐 : '이건 정리못하겠어' 하고 생각했던 것들도 시간이 흐르고 다시 보면 정리할 수 있던 게 너무 많았다. 정리하는 시점에서 나의 마음이 결정하지 못했을 뿐이였다. 복잡함을 버리고자 노력하다보니 점점 나의 마음이 내려놓음을 느끼고 있다. . 수납장이라는 둥지를 버려라 : 이 역시 뼈저리게 느낀다. 과거의 나는 복잡한 물건들을 감추기 위해 얼마나 많은 수납함을 구입했던.. 2017. 1.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