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Project2.건강 (2016~)1 치과치료 크라운 회사에서 받은 건강검진에서 발견했던 충치. 퇴사하고 치과를 가야지가야지 마음만 먹다가 드디어 치과를 방문했다. 충치 치료가 시급한 치아가 1개. 그리고 일반 충치(?)가 있는 치아가 1개란다. 일단 시급한 치아 하나를 치료하기로 하고 치료 시작. 백만년만에 맞아보는 마취 주사로 잇몸 전체가 얼얼하다. 갈아내는 소리도 너무 싫고.. 아.. 내가 이래서 치과 오기가 싫었었지.. 하는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 문제는 해당 치아가 너무 깊이 썩어있었음에도 내가 통증을 별로 못느꼈다는 것. 치과 의사가 신경치료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를 나보고 결정하라며 거울로 내 치아 상태를 보여준다. 충치를 없애고 나니 가운데가 뻥 뚤려버린 치아. 보통 이정도면 신경도 문제가 있어 아픈게 정상인데 아프지 않은 걸 보면 신경이 뒤로.. 2016.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